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의원의 항생제 처방률이 30%대로 낮아졌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하반기 약제 급여의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감기·인후염·편도선염 등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내과와 소아청소년과에서 각각 37.97%, 38.50%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요양기관의 항생제 처방률은 45.44%로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2002년 73.64%보다 38.3%포인트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39.73%로 가장 낮았고, 강원이 49.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의 항생제 처방률이 45.53%, 병원이 46.12%였습니다.
그러나 전국의 천 3백여 개 의원에서는 항생제 처방률이 80%를 넘었고, 100%의 처방률을 보인 기관도 5곳이나 됐습니다.
심평원은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각 요양기관에 신속히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한 결과 항생제 처방이 줄었다며, 앞으로는 낮은 평가를 받은 하위 기관을 중심으로 집중관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