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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출제방침 작년과 비슷…영역별 난이도는?

이대욱

입력 : 2012.03.29 06:44|수정 : 2012.03.2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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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벌써 올해 수능날짜가 발표됐죠. 11월 8일 입니다. 작년보다 언어는 좀 쉬워지고 외국어는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이대욱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수능은 11월 8일 치러지고 같은 달 28일까지 성적 통지가 완료됩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도 영역별 만점자를 1% 수준이 될 수 있도록 난이도를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성태제 원장/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 : 전년도와 거의 다름없이 수능을 안정적으로 쉽게 출제하겠다는 것이 기본 출제방침입니다.]

지난해 영역별 만점자 비율을 고려했을 때 올해는 지난해보다 '언어'와 '수리 가형'은 쉬워지고 '외국어'는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올해 수능 출제에서도 EBS 교재 연계율은 예년과 같이 70%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평가원은 또 이번 수능에 앞서 오는 6월 7일 모의 평가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고교선택제를 폐지하거나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해 온 서울시교육청은 고교선택제를 1년 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고교선택제를 폐지하거나 축소하는 방법으로 모의 배정해 본 결과, 일부 학군에서 과밀 학급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고교선택제 개선만으론 고교 양극화 해결에 한계가 있다며, 근본적인 고교 체제 개편을 위한 사회적 대화기구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