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13대 종정인 진제 법원 대원사의 추대식이 오늘(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렸습니다.
조계종의 최고 정신적 지도자인 종정 추대식에서 진제 스님은 법어를 통해 "진리에 이르는 가장 지름길은 오직 참선뿐"이라면서 "참선을 잘함으로써 진리의 지도자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한 종단 관계자와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메시지를 통해 "나와 모든 생명이 다르지 않다는 부처의 지혜가 모든 사람의 마음을 밝혀 모두 화합하고 나라가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진제스님은 1934년 경남 남해에서 태어났으며 2003년 조계종 원로의원으로 선출돼 2004년에 대종사 법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