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양돈농가들이 다음 달부터 돼지 출하를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한 양돈협회는 오늘(28일) 대전시의 한 호텔에서 긴급 협의회를 열고 돼지 출하 무기한 중단을 만장일치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양돈 농가들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정부가 외국산 삼겹살 무관세 수입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데 대한 반발입니다.
양돈 협회는 정부의 삼겹살 무관세 수입 방침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 앞에서 전국 양돈농가 총궐기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국내산 돼지고기의 생산 중단으로 다음 달부터 삼겹살 등 돼지고기 가격이 폭등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