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는 축구장에 난입해 상대팀 마스코트맨을 폭행한 혐의로 26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4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경기가 끝난 뒤 축구장으로 뛰어들어 인천 축구팀의 마스코트 탈을 쓰고 있던 33살 문 모 씨를 마구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응원했던 팀이 패배했는데 상대팀 마스코트맨이 약을 올리는 것처럼 보여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