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인증 절차 없이 음란물 동영상 등을 제공한 청소년유해 인터넷 사이트 20곳이 적발됐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지정된 361개 인터넷 사이트를 전수조사한 결과, 20개 사이트가 청소년 유해표시나 성인인증 없이 성인물을 제공한 혐의가 있어 이들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사이트는 유흥업소 홍보와 구인구직 정보, 성매매 후기가 게시된 사이트가 8개로 가장 많았고 성인사이트나 성인 화상 채팅 사이트 광고가 7개 등이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또,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16세 미만 청소년에게 게임제공을 금지하는 '셧다운제'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314개 인터넷 게임 중 3개 게임물이 이를 지키지 않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 연말까지 나머지 1000여 개 인터넷 게임물에 대해서도 셧다운제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