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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하루 커피 4잔, 통풍환자 고통 줄여준다

입력 : 2012.03.27 10:56|수정 : 2012.03.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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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을 느낀다는 통풍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커피가 고통을 줄여 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 보스턴과 하버드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9만 명의 여성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통풍과 커피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이 여성간호사의 건강기록과 식습관을 26년 동안 추적한 결과 이들 가운데 1%인 900명가량이 통풍에 걸린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 여성들 가운데 하루에 4잔 이상 커피를 마신 사람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통풍의 통증이 절반 이상으로 줄었고, 2~4잔 마시는 여성은 22%, 또 하루에 커피를 1잔만 마신 여성은 3%가량 통증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커피 속에 들어 있는 특정 성분이 혈액 속의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인슐린과 요산 수치가 높은 통풍환자의 통증을 줄여주는 데 커피가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