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25일) 대규모 야외 미사를 위해 멕시코 중부 과나화토 주를 방문했습니다. 교황은 이번 미사에서 멕시코의 마약밀매와 부패를 개탄하고 마약 조직에 잔인한 살육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사에 앞서 교황은 유리막을 한 전용 차량인 '포프모빌'을 타고 시내 곳곳을 방문했습니다. 멕시코의 가톨릭 인구는 1억 2000만 명으로 가톨릭 대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교황이 가는 곳마다 멕시코 국민들은 노래를 부르며 교황을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대규모 환영 인파 위로 아이를 넘겨 교황의 은총을 받도록 하는 장면도 포착되어 눈길을 끕니다.
멕시코의 평화를 기원하는 교황의 행차, 함께 감상해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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