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각 신용카드사에 택시요금 수수료율 인하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선 오는 4월 1일부터 삼성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의 택시 수수료율이 현행 2.1%에서 1.9%로 인하됩니다.
나머지 카드사와는 오는 7월 1일 재계약 시 1.9%의 수수료를 적용하도록 협의 중이고, 2014년까지는 모두 1.5% 수준으로 인하해 나갈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적용대상은 서울시내 택시 가운데 카드결제가 가능한 7만 629대로, 25억여 원의 수수료가 인하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최근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중소업체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대형 가맹점 수수료율보다 높은 평균 2.79%로 나타났다며, 중소상인의 부담 해소를 위해 수수료 인하 업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