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 주에서 대학 등록금 인상해 항의해 대학생 수만 명이 몬트리올 도심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대학생들은 주 정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새해 예산안에서 등록금 인상안을 확정하자 어제(22일) 도심 간선도로를 행진하며 인상안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주 정부는 연간 2519 달러 수준인 현행 대학 등록금을 앞으로 5년동안 1600여 달러 올리기로 하고 올 가을학기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등록금 인상으로 교육 받을 권리가 침해당할 것이라는 학생들의 주장에 대해 주 정부는 교육시스템 개선을 위한 길이라며 인상분 대부분은 세금으로 메우고 학생들의 직접 부담은 전체의 17%정도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