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가 북한이 발사할 예정인 광명성 3호의 궤도 추적을 미국이 지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볼테르 가즈민 필리핀 국방장관은 광명성 3호의 궤도 추적에 미국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맹국들과 함께 필요한 정보를 받을 것이라며 로켓이 지나가는 쪽에 있는 주민들에게 경보를 내릴 수 있도록 자세한 상황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북한은 국제해사기구에 다음 달 12일부터 16일 사이 광명성 3호를 발사할 계획이라며 로켓 2차 추진체가 필리핀 북부에서 190km 정도 떨어진 해역에 떨어질 것이라고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