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전국 기준 13만 1464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8만 5545건으로 1년 전보다 8.2%, 지방은 4만 5919건으로 9.7%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월이 전통적인 이사철인 탓에 한달 전과 비교했을 때 전국은 58%, 서울은 63% 거래가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의 주요 학군 지역의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강남 3구의 전월세 거래량은 7856건으로 1년 전보다 5.6%가량 줄었고, 양천구는 1787건으로 7.3% 감소했습니다.
서울지역 주요 단지별 평균 실거래가는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한달 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쉬운 수능 등의 영향으로 강남3구 중심으로 전월세 수요가 줄어 거래가격도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