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중국에서 맹독성 농약으로 키운 장뇌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시중에 유통시킨 54살 서 모 씨를 구속하고 55살 박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 씨는 작년 11월부터 중국산 장뇌삼을 뿌리당 3000원 정도의 저가로 구입한 뒤 1억 8000만 원 상당을 불법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 씨 등이 판매한 장뇌삼은 모두 중국산으로 살충제 같은 맹독성 농약성분이 허용 기준치의 약 37배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