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고유가 사태의 진화에 나서면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2.3% 하락한 배럴당 105.6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1.18% 떨어진 배럴당 124.23달러에서 움직였습니다.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 석유장관은 현재 원유 공급은 수요를 훨씬 초과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경제가 부진한 현 상황에서 유가가 배럴당 125달러에서 움직이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우디는 수입국들의 모든 요청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현재 하루 생산량을 990만 배럴로 늘린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사우디가 산유량을 이 정도로 늘린 것은 10여 년 만에 처음입니다.
그는 또 현재 공급난이 전혀 없으며 필요하다면 하루에 1천 250만 배럴의 생산 설비를 100% 가동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금값은 달러화 강세로 하락해 4월물 금은 1.2% 떨어진 온스당 1,647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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