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경찰서는 대학에 진학하도록 도와주겠다며 학부모로부터 로비 자금 명목으로 1억8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유소년축구클럽 감독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축구 특기생 자녀를 둔 학부모 5명으로부터 대학 진학과 해외유학, 프로구단 입단의 알선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축구특기생으로 입학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방의 한 대학교 축구감독 출신인 55살 정 모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