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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심혈관계 질환을 앓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벽형 인간일수록 그 위험이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일본 교토 부립 대학 연구팀이 평균 57살 된 건강한 성인 참가자 3000명을 대상으로 수면 패턴과 심혈관 질환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기상 시간이 1시간 빠르면 수면시간이 동일한 경우에도 동맥 경화로 인해 심장병과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20%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쉽게 잠들지 못 하거나 자다가 잘 깨는 사람들은 고혈압 위험도 높았는데요.
이에 연구팀은 5시 이전에 기상하는 사람의 경우 심장마비와 뇌졸중 그리고 고혈압과 같은 혈관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크다면서, 나이와 관련된 수면 리듬의 변화가 혈관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