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삼성과 LG 냉장고에 최고 30%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한국과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 하단냉동고형 냉장고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상무부는 삼성전자 냉장고에 대해 한국산은 5.16%, 멕시코산은 15.95%, LG전자는 한국산 15.41%, 멕시코산은 30.34%의 반덤핑 관세율을 적용했습니다.
상무부 결정에 따라 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다음달 회의를 열어 이들 업체의 냉장고가 미국내 관련 산업에 피해를 줬는지 여부를 판단해 최종적으로 덤핑관세 부과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번 반덤핑 관세 부과 결정은 미 가전업체 월풀의 제소에 따른 것으로, 상무부는 지난해 10월 덤핑 예비판정을 내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