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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매체 동원 북에 로켓발사 재고 촉구

정유미

입력 : 2012.03.19 16:01


중국이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계획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힌 데 이어 관영 매체들을 동원해 발사를 재고하도록 북한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는 '위성 발사는 해롭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국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북한이 광명성 3호를 발사하면 또다시 국제적 고립에 빠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만주대학 한국연구원 황여우푸는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가 이제 막 개선되기 시작한 북미관계를 악화시킬 것이고 이는 새로운 제재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오늘 자 사설에서 대립구도가 지속하면 실제로 가장 고통을 많이 받는 쪽은 북한 정부와 북한 사람이라며 북한은 새로운 사고를 갖추고 균형잡힌 국가발전 노선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