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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미국공장, 협력업체 화재로 일시 가동중단

정유미

입력 : 2012.03.19 13:10|수정 : 2012.03.19 13:59


기아자동차 미국 공장이 협력업체의 화재로 이틀 동안 가동을 멈추는 등 생산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기아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16일 조지아 주 웨스트포인트의 자동차 내장재 생산 업체인 대한솔루션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절반이 탔습니다.

대한솔루션은 기아차 미국 공장에 흡음재를 비롯한 중요 내장재를 전량 납품하는 핵심 협력업체입니다.

기아차 미국 공장은 오늘(19일)과 내일 가동을 중단하고 한국에서 부품을 받아 내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계획이지만 공급량이 제한적이라서 미국 공장의 생산이 상당 기간 차질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