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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형 탈모, 전립선비대 예고 신호

편상욱

입력 : 2012.03.19 11:38


이마 앞부분에서 정수리 부분까지 머리털이 빠지는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가 전립선비대증의 예고신호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산세실리오 대학 연구팀은 남성형 탈모와 전립선비대증 사이에 직접적이고 분명한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남성형 탈모로 진단된 45명과 탈모가 없는 42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의 사이즈와 소변유량을 측정하고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실시한 결과 탈모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전립선 사이즈가 현저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탈모 그룹은 또 소변유량이 대조군에 비해 훨씬 적고 전립선비대증과 연관이 있을 수 있는 PSA수치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결과는 남성형 탈모가 전립선비대증의 예고신호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