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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처음처럼' 음해 행위 못 참겠다"

정연

입력 : 2012.03.19 11:05


소주 제품인 '처음처럼'을 음해하는 루머가 인터넷에서 퍼지고 있다며 롯데주류가 공개적으로 해명했습니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의 제조와 허가 과정은 적법하다"면서 "처음처럼에 사용하는 알칼리 환원수는 매우 안전하고 장점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처음처럼의 제조,허가 과정에 문제가 있고 알칼리 환원수는 장기간 또는 다량으로 마시면 인체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의 루머가 떠돌고 있습니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이 국세청 기술연구소와 법제처, 식약청, 대법원 등으로부터 지난 6년 동안 적법한 검증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알칼리 환원수도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라 식품의 제조용수로 쓸 수 있다는 판단을 관계 기관이 내렸고 특허청과 산학협력단체 등으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롯데주류는 지난 2006년 처음처럼이 출시됐을 때 인수 전 기업인 두산을 상대로 알칼리 환원수의 안정성을 문제삼아 소송을 제기한 민원인 김 모 씨가 이번 루머에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씨는 롯데주류가 두산 주류사업 부문을 인수하자 롯데주류에도 소송을 제기해 대법원까지 갔으나 패소해 2천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습니다.

롯데주류는 특정 인물이 트위터 등을 토대로 루머를 반복해 퍼트리고 있다며 법적 대응으로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