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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분실물 '120'에 전화하면 실시간 안내

한세현

입력 : 2012.03.19 08:33|수정 : 2012.03.19 08:53


앞으론 버스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분실물의 위치와 물건을 찾아갈 수 있는 장소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버스와 분실물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 다산콜센터에서 물건을 찾을 수 있게 안내하는 '버스분실물 실시간 확인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물건을 잃어버리고 버스업체에 연락해도 해당 차량이 운행을 끝내고 차고지로 들어와야만 분실물을 확인할 수 있어, 시민 불편이 크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또 서울시는, 버스 안에 달린 CCTV를 활용해 버스업체가 승객의 분실물을 고의적으로 가져가는 것도 사전에 방지할 방침입니다.

지난 2009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의 시내ㆍ마을버스에서 발견된 분실물은 모두 4만 1천여 개로, 이 가운데 85.8%인 3만 5천여 개가 주인에게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