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가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지휘한 북한과 프랑스의 관현악단 합동 연주회에 대해 "라디오프랑스가 한국을 통일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르 몽드는 현지시간 17일 주말판 기사에서 북한과 프랑스 관현악단의 합동 공연에 대해 "남과 북으로 갈라진 한국인들을 함께 모이게 하려는 정 감독의 오랜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르 피가로 신문도 "북한의 대사가 된 브람스"라는 제목으로 브람스가 이번 합동 공연을 통해 북한 외교의 가교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은 라디오프랑스의 초청으로 프랑스를 방문해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현지시간 14일 합동 연주회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