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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달궜던 '담배녀'…처벌 수위가 고작..

한세현

입력 : 2012.03.18 20:03|수정 : 2012.03.18 22:23


한 여성이 지하철 객실 안에서 담배를 피우고, 이를 말리는 남성에게 욕설을 퍼붓는 내용의 동영상이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분당선 담배녀'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은 1분 10여 초 분량으로 한 중년 여성이 지하철 객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또, 옆 자리에 있던 중년 남성이 보다못해 담배를 빼앗자 이 여성은 온갖 욕설을 퍼붓고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도 포함돼 있습니다.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전철 안에서 담배를 피우면 범칙금 3만 원이 부과되지만, 이 여성은 역무원에게 훈계만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범칙금을 부과해야 하지만 해당 역에서 여성을 보내고 나서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