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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한 여관서 화재…2명 연기 흡입

박세용

입력 : 2012.03.18 16:16|수정 : 2012.03.18 16:16


18일 낮 12시 50분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나 투숙객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객실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24살 서모 씨 등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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