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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치고, 고장나고…차량 뒤엉켜 '아수라장'

최고운 기자

입력 : 2012.03.1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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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새 서울에서는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인천에서는 낚시꾼 20명을 태운 어선이 고장 나 해경이 긴급 출동했습니다.

최고운 기자입니다.



<기자>

119 구조대가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진 트럭에 갇혀 있는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습니다.

어젯(17일)밤 10시 20분쯤 서울 천왕동 천왕역 근처에서 53살 이 모 씨가 몰던 SUV 차량이 마주 오던 소형 트럭과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커브길에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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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에 차량이 뒤엉켜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서초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초 나들목 입구에서 40살 심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차량 5대가 잇달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과 30대 여성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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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 인천시 옹진군 소령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꾼 20명을 태운 어선이 고장 났습니다.

구조 요청을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낚시꾼들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어선의 엔진에 철사가 걸려 고장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