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북한이 다음 달 발사하는 인공위성이 일본을 향할 경우 미사일 방어, MD 시스템으로 요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정부가 북한의 위성을 MD 시스템으로 요격하기 위해 자위대법에 근거한 '파괴조치명령'을 발령하는 방향에 대해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방송도 북한 위성의 파편이나 발사체가 일본에 떨어질 경우에 대비해, 최신형 패트리어트 요격 미사일을 오키나와 등지에 배치하는 방안을 방위성이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09년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을 당시에, 요격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실제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습니다.
일본은 또 2009년 당시 미국과 함께 조기경계 위성과 경계관제 레이더, 그리고 이지스함 등을 출동시킨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