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 아스널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박주영 선수가 최장 10년간 병역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박주영의 대리인은 박주영이 AS모나코 시절 10년 장기 체류자 자격을 얻어 만 37세가 되는 오는 2022년까지 병역을 미룰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점에서 박주영 측이 병역 연기 사실을 꺼낸 것은 다른 팀으로 임대나 이적을 쉽게 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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