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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 자유선진당 후보로 총선 출마

정준형

입력 : 2012.03.16 16:49|수정 : 2012.03.16 19:08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동생인 박근령 씨가 4·11 총선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충북 보은·옥천·영동에 출마합니다.

박근령 씨는 1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민주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대한민국 국가의 정체성이 위기에 처해있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나라를 구하기 위한 일념으로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근령 씨는 특히 언니인 "박근혜 위원장과 총선 출마에 대해 이야기하지는 않았다"며 "박 위원장은 친형제로 형제는 멀리 있으나 가까이 있으나 부모님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령 씨가 출마하는 지역구에 속한 충북 옥천군은 박 씨의 모친인 고 육영수 여사의 고향으로,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 이용희 의원의 아들인 민주당 이재한 후보와 경합을 벌이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