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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난지 물재생센터에서 발전기 철거작업 도중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 났습니다. 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보도에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11시 5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난지물재생센터 발전기동에서 메탄가스가 폭발해 건물 일부가 무너져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60살 전모 씨가 건물잔해에 매몰돼 숨지고, 근로자 5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은 사고 당시 발전기동에서 메탄가스로 가동되는 발전기 철거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소방당국과 난지물재생센터 측은 메탄가스가 다 빠져나가지 않은 상태에서 용접불꽃이 튀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지상 2층짜리 발전기동 건물의 1층이 거의 무너져 내렸고, 폭발 당시 잠깐 인 불로 건물은 온통 그을린 상태입니다.
전 씨 등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발주를 받은 용역회사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수습 작업을 진행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