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물가 상승률이 2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월 수입물가 상승률은 지난해보다 5.2% 오르는 데 그쳐 2010년 4월 5.1%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수입물가에서 비중이 큰 석유제품의 상승률은 10∼30% 수준이어서 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들어 국제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지난해 수입물가가 워낙 많이 오른 영향으로 올 2월 상승률은 다소 낮게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2월 수출물가는 1월에 비해서는 0.6% 하락했으나 지난해보다는 2.1%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