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부장판사의 '기소청탁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나 전 의원에게 오는 21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또 김재호 판사와 기소청탁을 받았다는 박은정 검사에게는 20일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보냈습니다.
오늘(15일) 출석 통보를 받았던 김 판사는 변호인을 통해 선임계를 제출했지만,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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