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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영남권 추가 공천…불출마 잇따라

정준형

입력 : 2012.03.15 11:43|수정 : 2012.03.15 12:16


새누리당이 오늘(15일) 영남권에서 추가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낙천 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부산과 대구, 수도권 지역 공천 문제를 집중 논의한 뒤 오후 3시쯤 추가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서울 강남지역에 전략공천했던 박상일,이영조 두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게 됨에 따라, 강남권 공천 전략을 놓고 원점부터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구가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돼 공천이 보류된 안상수 전 대표는 "정권 재창출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겠다"며 "당의 결정에 따라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공천에서 탈락한 친이계 진수희 의원과 이사철 의원도 "공천 결과에 승복해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백의종군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셨다'면서 "이런 선당후사의 정신이야 말로 새누리당의 저력"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