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외 경제불안으로 상장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배당성향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상장회사협의회는 지난 2년 연속 배당을 한 432개 상장사들의 지난해 배당성향은 17.54%로, 전년보다 0.16%포인트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배당성향은 기업의 배당금 총액을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입니다.
주가에 대한 배당금 비율을 가리키는 시가 배당률도 2.26%로, 전년보다 0.18%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주당 배당금이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한전KPS로, 1만3천원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