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문재인 "박근혜, 유신체제 잘못 사과해야"

이한석

입력 : 2012.03.14 11:38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오직 본의 아닌 피해라는 말 뿐, 유신체제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는 말은 없었다"며 비판했습니다.

문 고문은 어제(13일) 박 위원장이 부산을 방문해 "산업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가져왔다"고 사과한 것과 관련해 트위터 글을 통해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문 고문은 트위터에서 "박 위원장의 말이 참 아쉽다."며 "유신체제의 민주주의 억압과 인권유린이 잘못이었는지 아닌지 박 위원장께 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문 고문은 이어 "박 위원장의 입장에 집요한 관심을 갖는 것은 그야말로 그의 정치철학이 궁금하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분명한 입장을 밝힐 때"라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