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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 안에 상대방의 성격을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심장 박동 검사만으로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입니다.
독일의 베를린 자유 대학 연구팀이 대학생 430명을 대상으로 심장박동 변화와 성격의 연관성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성격을 설문지로 분석한 뒤 심전도 검사를 통해서 심장의 전기 활동을 측정했는데요, 그 결과 어느 특정한 심장박동 신호를 지닌 사람은 신경증 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사람은 불안이나 우울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기 쉽고 행복감이나 쾌활함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덜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에 연구팀은 뇌와 심장이 신경을 통해 직접 연결 돼 있기 때문이라면서 성격상의 특징이 심장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