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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철길 건널목에서 화물차가 열차와 충돌하면서 튕겨져 나갔습니다. 근처에 있던 애꿎은 20살 젊은이가 변을 당했습니다.
최고운 기자입니다.
<기자>
달리던 열차가 철길 한가운데 멈춰 섰습니다.
화물차는 무너진 담벼락 사이에 비스듬히 서 있습니다.
어젯(13일)밤 8시쯤 부산시 남구 우암동 보세창고 앞 철길 건널목에서 코레일 화물열차와 8톤짜리 화물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이 튕겨 나가 근처 담에 부딪히면서, 그 사이에 있던 20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창고로 들어가려던 화물차가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에 막혀 철길에 갇혀 있는 사이, 열차가 들어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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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50분쯤 부산 수영구 남천동 남천항에서 42살 윤 모 씨가 방파제로 쌓아둔 콘크리트 블록 사이에 빠졌습니다.
운동하던 시민이 윤 씨가 신음하는 것을 듣고 내려가 바다에 빠지지 않도록 잡아줬고, 윤 씨는 사고 30여 분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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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부산 톨게이트 근처를 달리던 29살 최 모 씨의 승합차에서 불이 나, 뒷좌석과 화물칸 등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다른 차 운전자가 버린 담뱃불이 뒷좌석으로 날아들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에서는 60살 유 모 씨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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