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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원전 80% 노후화돼 안전성 우려"

김지성

입력 : 2012.03.14 02:53


전 세계 원자력 발전소의 80% 이상이 노후화돼 안전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국제원자력기구, 즉 IAEA에서 나왔습니다.

IAEA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1주년을 맞아 작성한 보고서에서 세계 435개 원자력 발전소 중 80% 이상이 가동에 들어간 지 20년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 254개인 연구용 원자로들의 70% 정도가 가동에 들어간 지 30년이 지났으며, 이들 중 다수가 수명이 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20년이 지난 시설들은 안전성은 물론이고 경제성과 효율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교체할 수 없는 핵심 부품의 노후화에 대해선 철저한 안정성 평가를 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