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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여관서 20대 남성 시신…방안에 번개탄

한세현

입력 : 2012.03.13 08:14|수정 : 2012.03.13 09:03


어젯(12일)밤 10시4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여관에서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는 다 탄 번개탄이 발견됐지만 유서는 없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여관 주인은 "퇴실 시간이 지났는데 나오지 않아 방에 들어가 보니 20대 남성이 침대에 누운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해 사망 전 행적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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