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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갑자기 추워진 날씨탓인지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에선 혼자 살던 60대 노인이 화재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깨진 창문 너머 빨간 불길이 넘실거립니다.
어젯(13일)밤 11시 반쯤 대구 비산동 3층짜리 주택 1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구와 집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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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50분쯤엔 광주 남구 양림동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나 이 집에 혼자 살던 68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화재를 미처 피하지 못해 질식해 숨진 걸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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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쯤 충북 진천군 신정리 55살 김 모 씨의 집 3층 물탱크실 근처에서 불이 시작돼 20여 분 만에 꺼졌고, 7시 반쯤에는 인근 신척리의 한 시멘트 원료생산 공장 실험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내부와 집기를 태워 4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인명피해 없이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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