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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ㆍ영종 주민 "개발 지연 공동대응"

이경원

입력 : 2012.03.12 17:51


인천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의 주민들이 아파트 분양 당시 원안과는 달리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며 '원안사수 공동투쟁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두 곳 주민은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란 이유로 두 지역에 선심성 개발계획을 남발했다"며 "시공사도 과장 광고로 서민들을 현혹해 계약에 이르도록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는 정부, 인천시, 건설사들이 합작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정부와 인천시는 계약자에게 약속한 개발계획 원안대로 개발을 추진하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