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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항모 올해 취역 공식화

조지현

입력 : 2012.03.12 14:03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바랴그호'의 올해 취역 계획이 공식화됐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은 오늘자 1면에서 쉬훙멍 해군 부사령관의 말을 인용해 올해 항공모함의 취역 계획이 잡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1998년 우크라이나에서 2천만 달러에 사들인 미완성 항공모함을 랴오닝성 다롄 조선소로 옮겨와 개조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바랴그호라는 이름은 중국 안팎에서 편의상 부르는 것으로 중국 해군은 정식 배치 전까지 함정에 이름을 붙이지 않습니다.

중국은 지난 해부터 최근까지 댜롄 인근 해상에서 4차례에 걸쳐 바랴그호의 시험 운항을 했습니다.

중국은 이와 별도로 오는 2015년까지 4만8천∼6만4천t급의 핵 추진 항공모함 2척을 자체 건조해 추가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