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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가정 늘었다…셋째아 이상 출산 급증

정호선

입력 : 2012.03.12 07:43|수정 : 2012.03.12 09:50


지난해 태어난 아이 100명 중 11명꼴로 한 집안의 세 번째 이상 자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가운데 출산 순위로 셋째 이상인 아이는 전년보다 1700명, 3.3% 가까이 늘어난 5만16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셋째 이상 출생아가 5만명을 넘은 것은 2001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늘어난 규모도 작년 전체 출생아의 전년 대비 증가폭, 1200명보다 컸습니다.

지난해 출생아 가운데 셋째아 이상의 비중은 10.95%로 집계돼 2년 연속 상승했습니다.

저출산을 극복하려는 사회 분위기와 출산장려 정책 효과로 인해 여성들이 아이를 더 낳겠다는 쪽으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정부는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