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라티프 알 자야니 걸프협력이사회 사무총장이 중국 정부 특사와 만나 시리아 사태 해법을 논의했습니다.
걸프협력이사회는 성명을 내고 자야니 사무총장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중국 외교부 차관급인 장밍 부장조리와 만나 시리아 유혈 사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사태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특사 자격으로 사우디를 방문한 장 부장조리는 이집트와 프랑스를 추가로 방문한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우디는 시리아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채택을 두 차례에 걸쳐 무산시킨 중국과 러시아를 비난해 왔습니다.
사우드 알 파이살 사우디 외무장관은 지난 9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아랍연맹 외무장관회의에서도 중국과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시리아 정권의 폭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