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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1년 추도…곳곳서 원전반대 시위도

정유미

입력 : 2012.03.11 17:40


일본 대지진 1주년인 오늘(11일) 도쿄 국립국장에서 노다 총리와 일왕 부부,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지진 추도식이 거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1년 전 지진이 난 시각이 오후 2시46분에 맞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렸습니다.

추도식은 미야기현 센다이시와 나토리시, 이와테현 리쿠젠타가타시와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 등지에서도 열렸습니다.

니시자와 도쿄전력 사장은 후쿠시마 제 1원전을 방문해 원전 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사죄했습니다.

도쿄전력 본사 앞에서는 원전 반대 시위가 벌어졌고 '탈원전 세계회의'라는 단체는 원전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중·일 지식인 311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고은 시인과 소설가 황석영 씨, 박원순 서울시장, 조국 교수 등이 동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