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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나가라는 것 아니냐"…탈당가능성 시사

한승희

입력 : 2012.03.11 15:34|수정 : 2012.03.11 16:25


새누리당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진수희 의원이 탈당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친이계 핵심인 진 의원은 오늘(11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재심을 청구하며, 24시간 안에 결과가 오지 않는다면 선택은 한가지밖에 없다"며 "'나가라'는 것, '쫓아내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진 의원은 이재오 의원이 권영세 총장과 통화해 자신에게 심사자료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자신이 낙천한 이유에 대해 당의 어떤 설명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의 공천은 보복 공천이고 밀실 공천, 국민 불통 공천이라면서 이런 공천으로 인한 결과는 비대위원장과 사무총장 등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