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닉 클레그 부총리가 부자들의 세금 회피를 막기 위해 부자세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자유민주당 당수인 클레그 부총리는 연간 수백만 파운드를 버는 갑부가 세율 20% 미만의 세금을 내고 있다며 연간 소득이 일정액 이상인 부자들이 내야 할 최소 세율을 법으로 명문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자들이 적절한 세금을 내기만 하면 보수당 의원들이 요구하는 '소득세 최고 세율 50% 폐지'도 지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연간 15만 파운드, 우리 돈 2억 9000만 원 이상의 고소득자에게 최고 50%의 소득세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