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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국에 '이어도 관할권' 보도 확인요구

손석민

입력 : 2012.03.10 19:19


외교통상부는 중국 당국자가 이어도의 관할권을 주장했다는 중국 언론의 보도에 대해 중국 측에 사실 관계 확인을 요구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보도된 발언이 사실인지 어떤 맥락에서 나온 것인지에 대해 주한 중국대사관에 확인을 요청했다"면서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대응 여부와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류츠구이 중국 국가해양국장은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어도가 중국 관할 해역에 있으며 감시선과 항공기를 통한 정기순찰 범위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최남단 섬인 마라도에서 149km 떨어진 이어도는 한국과 중국의 배타적 경제수역이 겹치는 곳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