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을 넘어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중동의 강호 이란과 중앙아시아의 복병 우즈베키스탄을 넘어야 합니다.
이란은 피파랭킹 51위로 우리보다 21계단 아래지만 역대 전적에서 우리와 9승 7무 9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최근 7차례 맞대결에서 우리나라는 1승만 챙길정도로 껄끄러운 상대입니다.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주장 자바드 네쿠남과 신예 공격수 카림 안사리 파드가 주요 경계대상입니다.
이번 월드컵 3차 예선에서 이란은 3승 3무로 E조 1위를 차지했고, 참가국 가운데 최다인 17골을 기록하며 막강 공격력을 과시했습니다.
중앙아시아 최강 우즈베키스탄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상대전적에서는 우리가 7승 1무 1패로 앞서지만 3차 예선에서 일본을 꺾고 5승 1무로 C조 1위로 최종 예선에 올라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줬습니다.
공격수 막심 샤츠키흐와 알렉산더 게인리흐, 2008년 AFC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미드필더 세르베르 제파로프 등이 경계대상입니다.
2022년 월드컵 개최권을 따낸 카타르는 최근 중동 축구의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자국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8강에 올랐고, 3차 예선 E조에서 2승 4무를 기록해 이란에 이어 조 2위로 최종예선에 올랐습니다.
레바논은 피파랭킹 124위로 중동에서도 약체로 평가되었지만, 3차 예선에서 우리나라를 2대1로 꺾는 돌풍을 일으키며 최종예선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