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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검출 인도산 건고추 745t 폐기

박병일

입력 : 2012.03.09 10:59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해 가격 안정용으로 수입한 인도산 건고추에서 기준치 이상의 잔류농약이 검출돼 판매분 673t을 회수, 폐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창고 보관 중인 72t도 폐기할 계획입니다.

국내 고추가격이 생산량 감소로 폭등하자 유통공사는 지난해 10~11월 인도산 건고추 천218t을 수입했습니다.

인도산 건고추는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청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시중에 판매됐습니다.

이후 중국산 건고추의 위생 문제가 불거지면서 식약청이 재검사를 한 결과 인도산 건고추 745t에서 잔류농약인 에이치온이 기준치 이상인 0.79~1.54ppm 검출됐습니다.

유통공사는 잔류농약이 검출된 건고추를 구매한 업체와 재구매 업체를 대상으로 재고물량을 확인하는 등 회수에 들어갔습니다.